추천인만 필요하신 분은 이 거 입력하시면 됩니다  poeticys 

 

엘리베이터 광고에 전지현님이 계속 등장해서 보랏빛으로 물들은 마켓컬리를 사용해보라고 유도하는 바람에 이용하게 되었어요. 

 

전지현의 우아한 자태 : 이러고도 마켓컬리 안 쓸거야? 하고 유혹중이심.

 

첫구매시 특별한 물품은 싸게 구매할 수도 있고 첫구매시 무료배송 등 여러가지 혜택이 끌려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문했던 상품은 '석쇠 닭갈비'와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두개 였는데요. 'VIPS 바베큐 폭립'을 1000원에 줘서 그 것까지 다 해서 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주문을 넣었어요. 배송비도 없고 저 거 원래 다 사려면 적어도 2만원은 넘게 줘야하는데 거의 반값을 집에서 누워서 받을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컬리가 좋은게 어지간하면 주문한 다음날 오더라구요. 저녁에 주문을 넣어도 다음날 새벽이면 배송이 와요. 그래서 출근 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답니다.

주소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 모자이크 ㅋㅋ

 

아침 7시에 문자가 와서 나가보니 이렇게 물건이 정성스럽게 도착해 있었습니다. 문자 메세지는 배송 직후에 받을 건지 아니면 7시에 받을건지 주문시 설정할 수 있어요.

 

종이테이프를 쓰는 마켓컬리 O_O

보면 특이하게도 비닐 테이프가 아닌 종이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어요. 1회용품을 많이 쓰는 특성상 환경을 생각해서 비닐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드라이아이스를 쓰는 마켓컬리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물건이 들어있었어요.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게 드라이 아이스입니다. 드라이 아이스덕분에 조금 늦게 받아도 물건이 안 상하고 꽁꽁 얼어있더라구요.

 

여러분 이거만 쓰면 여러분도 요리사에유 써본 사람 어때유 내말 맞쥬?

 

백종원 아저씨의 양념장도 저렇게 종이 완충제로 포장되어 왔어요. 전부 종이입니다. 여러모로 신기하네요.ㅎㅎ

 

 

마지막으로 마켓컬리 가입시 추천인 입력이 가능한데요. 추천인 입력하면 적립금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추천인을 입력 안 하고 가입하면 아무 것도 못 받지만 추천인을 가입하면 5천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첫 구매 후 1~2일이 지나고 들어오니 조금 기다리셔야합니다. 전 왜 이렇게 안 들어오나 안달났는데 보니까 하루 정도 있다가 들어오더라구요.ㅎㅎ

 

추천인 : poeticys 

 

입력하고 여러분도 마켓컬리 한 번 이용해보세요. 저는 한 번 구매 후 또 구매해서 쿠폰 받고 적립금 사용하니까 2만원짜리 물건을 또다시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ㄷㄷ 지금 마켓컬리가 초반 마케팅 중이라 엄청 퍼주는 듯 합니다. 뭐 사용하고 별로면 안 쓰면 그만이니 부담없는 거 같아서 좋네요!


#전시 소개

- 작가

에르제(본명 : 조르주 프로스페르 레미)

-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

- 전시개요

벨기에 물랭사르 재단과 함께 1년 간 준비하여 유치한 이번 전시는 90년간 전 유럽을 대표하고 과반수 이상이 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땡땡'에 관한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 오마주되어 다양하게 재생산 되고 있는 모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만화 작품 역사상 매년 최고의 낙찰가를 갱신하며, 이미 전세계에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에르제:땡땡' 전시는 파리의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그랑 팔레, 런던의 소머셋 하우스,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다.

#전시 후기

어렸을 적에 엑스포에 갔다가 부모님을 졸라서 땡땡의 모험이라는 만화책을 구입해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을 잊지 못해서 이 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땡땡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아니라도 국내에서는 틴틴의 모험이라는 영화도 개봉된 적이 있는만큼 대부분 아마도 그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에르제는 원래 처음에는 만화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추상미술을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만화로 전향한 것이라고 해요. 전시회장에는 그가 초반에 그렸던 추상미술 작품들이 몇 점 있었는데 미로의 그림과 상당히 비슷한 그림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그가 자신의 필명을 에르제라고 짓게된 사연 등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시회장은 주로 그의 만화들의 원본 스케치 및 초판만화책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 영어가 아닌 그의 모국어로 써있다 보니 전혀 읽을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대사가 없는 만화책들은 대사칸이 아예 하얗게 비워져있었습니다. 다행히 전시회장 마지막에 만화책을 볼 수 있는 코너가 있으니 아쉬운 분들은 거기서 우리말로 번역된 만화책을 보면 될 것 같아요.ㅎㅎ

에르제의 생애가 전시회장에 그래도 담겨있었습니다. 그가 만화 그리기 전부터 만화를 그리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었고 그의 만화인생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인 창과의 만남, 또한 만화 외에 활동했던 광고활동, 땡땡의 모험 외의 다른 만화들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 끝에 사실은 만화책 전시리즈를 살까했는데 어렸을 적에는 분명 재미있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이제 보기에는 조금 힘들 거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ㅠ 아이 있는 분들은 아이들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만화책인데도 불구하고 대사가 굉장히 많아서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 기르기 좋아보였어요.

땡땡에 관심있는 분들부터 그렇지 못한 사람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이 글은 컬쳐블룸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서디페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봐서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행사장이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2부라서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차 가져가면서 주차걱정 안 하고 갔는데 막상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운 좋게 저는 바로 주차했는데 앞으로는 그냥 지하철 타고 가야겠어요;



가자마자 가장 먼저 먹었던 뜨르들로라는 빵입니다. 저 구멍 안에 딸기잼을 발라주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빵이 약간 딱딱한데도 맛있더라구요.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어요.



요건 각종 케릭터 마카롱들인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디저트페어의 30프로는 마카롱 30프로는 머랭쿠키들이었어요. 마카롱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귀여운 케릭터들로 차별화를 준 것 같았어요.


이런 각종 수제 과일청도 많이 팔았습니다. 보통 저 한 병이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던데 물에 타서 희석시켜 먹는 거라 한 병 사서 집에 가져다 놓으면 오래 먹을 것 같더군요.


요건 화분 모양의 컵케이크입니다. 아무리 봐도 화분같아 보이지 않나요? 너무 이뻐서 사서 먹기 아까울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좀 비쌌어요. 저게 하나에 6500원에서 9000원 사이라 단가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좀 쌨어요.


여기 사람들이 하도 길게 서있어서 궁금했는데 두부아이스크림이라는데 무슨 맛인지 궁금하더라구요. 먹어보지는 못 했습니다. ㅠ


이런 각종 타르트도 많았어요. 딸기가 주제라 그런지 어딜 가도 딸기 타르트는 꼭 있더라구요.ㅎㅎ

이외에도 음식 코너가 있었는데 음식 코너는 조금 주제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먹기만 하고 사진은 안 남겼어요. 대부분은 딸기 주제 디저트라 딸기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 리뷰는 컬쳐블룸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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