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디페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봐서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행사장이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2부라서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차 가져가면서 주차걱정 안 하고 갔는데 막상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운 좋게 저는 바로 주차했는데 앞으로는 그냥 지하철 타고 가야겠어요;



가자마자 가장 먼저 먹었던 뜨르들로라는 빵입니다. 저 구멍 안에 딸기잼을 발라주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빵이 약간 딱딱한데도 맛있더라구요.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어요.



요건 각종 케릭터 마카롱들인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디저트페어의 30프로는 마카롱 30프로는 머랭쿠키들이었어요. 마카롱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귀여운 케릭터들로 차별화를 준 것 같았어요.


이런 각종 수제 과일청도 많이 팔았습니다. 보통 저 한 병이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던데 물에 타서 희석시켜 먹는 거라 한 병 사서 집에 가져다 놓으면 오래 먹을 것 같더군요.


요건 화분 모양의 컵케이크입니다. 아무리 봐도 화분같아 보이지 않나요? 너무 이뻐서 사서 먹기 아까울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좀 비쌌어요. 저게 하나에 6500원에서 9000원 사이라 단가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좀 쌨어요.


여기 사람들이 하도 길게 서있어서 궁금했는데 두부아이스크림이라는데 무슨 맛인지 궁금하더라구요. 먹어보지는 못 했습니다. ㅠ


이런 각종 타르트도 많았어요. 딸기가 주제라 그런지 어딜 가도 딸기 타르트는 꼭 있더라구요.ㅎㅎ

이외에도 음식 코너가 있었는데 음식 코너는 조금 주제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먹기만 하고 사진은 안 남겼어요. 대부분은 딸기 주제 디저트라 딸기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 리뷰는 컬쳐블룸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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